한양과학기술고등학교

에듀테크 프로젝트 대시보드

자율주행 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 수행평가 가이드라인
항목 상세 내용
대상 및 기간 3학년 친환경자동차과 A/B반 (2026년 9월 중)
과제 주제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5개 주제에 대한 분석 및 보고서 작성
배점 기준 모든 주제 설명 시 40점 (누락 시 주제당 -5점 감점), 기본 점수 1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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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1

센서 융합 vs 비전 온리

자율주행차가 주변 환경을 인식하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 전략이 있습니다. 다양한 센서를 함께 사용하는 센서 융합(Sensor Fusion) 방식과, 카메라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비전 온리(Vision Only) 방식입니다. 이 두 전략은 자율주행 업계에서 오랫동안 이어져 온 핵심 논쟁 중 하나입니다.

📡 센서 융합 방식 (Waymo, Mobileye 등)

라이다(LiDAR)·레이더(Radar)·카메라를 동시에 활용합니다. 라이다는 레이저 펄스를 쏘아 주변을 정밀한 3D 포인트 클라우드로 재현하며, 야간이나 악천후에서도 높은 거리 정확도를 유지합니다. 레이더는 전파 방식이라 폭우·짙은 안개 속에서도 물체의 속도와 거리를 안정적으로 감지합니다. 카메라는 신호등·차선·표지판 등 시각 정보 인식에 강합니다. 세 센서가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기 때문에 전체 시스템의 신뢰성이 높아집니다.

단점: 라이다는 아직 고가(대당 수십~수백만 원)이며, 여러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하는 연산 부담이 큽니다.

📷 비전 온리 방식 (Tesla)

테슬라는 2021년 라이다를 완전히 제거하고 카메라 8개와 신경망(Neural Network) 기반의 AI만으로 주행 환경을 인식합니다. 수백만 대의 실주행 차량이 수집한 방대한 데이터(Fleet Learning)를 학습에 활용해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선합니다. 사람도 눈(카메라)만으로 운전한다는 논리에서 출발한 이 방식은 하드웨어 비용을 대폭 절감해 대중 양산차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단점: 조명이 극단적으로 나쁜 환경이나 이물질이 카메라를 가리는 상황에서 인식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으며, 일부 사고 사례가 이 방식의 신뢰성 논란을 키우기도 했습니다.

두 방식 모두 장단점이 명확하기 때문에 '무엇이 정답인가'를 단정짓기 어렵습니다. 다만 업계의 주류는 여전히 안전성을 우선시하는 센서 융합 쪽이며, 테슬라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독자 노선을 계속 고수하고 있습니다.

주제 2

로보택시 서비스 현황

로보택시(Robotaxi)란 운전자 없이 자율주행 기술만으로 운행되는 무인 택시 서비스입니다. 기술적 가능성을 넘어 실제 상업 서비스 단계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시범 운행과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 해외 주요 사례
  • 웨이모(Waymo, 미국) — 구글 모회사 알파벳(Alphabet) 산하. 2018년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세계 최초 상업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오스틴 등으로 운행 구역을 확대. 안전요원 없이 완전 무인으로 운행하는 구간을 꾸준히 늘리고 있습니다.
  • 바이두 아폴로(Baidu Apollo, 중국) — 베이징·우한·충칭 등 주요 도시에서 '어폴로 고(Apollo Go)' 서비스를 운영. 2023년 이후 무인 구간을 급속히 확장 중이며, 누적 주문 건수 수백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 크루즈(Cruise, 미국) — GM 자회사. 샌프란시스코에서 상업 운행 중 발생한 사고(2023년)로 일시 운행을 중단했으나 재정비 후 서비스 재개를 추진 중입니다.
🇰🇷 국내 주요 사례
  • 세종시 자율주행 시범구역 — 국토교통부 지원 아래 국내 최대 규모의 자율주행 특구로 운영 중. 42dot(현대차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 등이 참여해 일반 시민 대상 시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서울 상암동 — 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C-ITS) 인프라와 연계된 자율주행 버스·택시 시험 운행 구역.
  • 제주도 — 관광 수요를 활용한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시범 운행 중.
주제 3

자율주행 레벨 0~5 단계별 비교

자율주행 수준은 미국 자동차공학회(SAE)가 정의한 레벨 0~5의 6단계로 구분됩니다. 단순한 경고 시스템부터 완전 자율주행까지, 각 단계별로 '누가 운전을 책임지는가'가 달라집니다.

레벨 명칭 운전 주체 핵심 특징 및 대표 사례
L0비자동화운전자 100%모든 제어를 운전자가 담당. 단순 경고 기능만 존재.
L1운전자 보조주로 운전자조향 또는 속도 조절 중 하나만 자동화.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 등.
L2부분 자동화시스템+운전자 감시조향·가감속 동시 자동화. 테슬라 오토파일럿, 현대 HDA2 등 현재 대부분의 반자율주행 차량이 해당.
L3조건부 자동화특정 조건 내 시스템고속도로 등에서 시스템이 모든 운전 담당. 메르세데스-벤츠 드라이브파일럿이 현재 유일한 양산 L3 차량.
L4고도 자동화시스템 (특정 구역)정해진 구역 안에서 운전자 없이 완전 자율주행. 웨이모 상업 로보택시가 대표 사례.
L5완전 자동화시스템 100%모든 도로·환경에서 완전 자율주행. 아직 상용화 사례 없음.
주제 4

자율주행 사고 시 법적 책임 문제

기존 교통법은 사고 발생 시 '운전자'를 책임 주체로 봅니다. 그러나 레벨3 이상의 자율주행이 상용화되면 시스템이 운전하는 구간이 생겨, '이 순간의 운전자는 사람인가, 기계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이 발생합니다.

레벨별 책임 원칙
  • L2까지: 운전자 감시 의무 → 사고 시 운전자 과실 책임.
  • L3: 자동화 구간 중 사고 시 제조사·소프트웨어 공급사 책임 문제 대두.
  • L4~5: 탑승자를 운전자로 보기 어려워 제조사·운영사 책임이 주가 됨.
국내 제도 현황
  • 2020년 「자동차관리법」 개정: 자율주행차 정의·안전기준 최초 법제화.
  • 2023년 「자율주행자동차법」 시행: 레벨3 차량의 도로 운행 공식 허용.
  •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개정 논의: 자율주행 중 사고 시 '제조사 의무보험' 적용 방안 검토 중.
보험 이슈: 기존 자동차보험은 운전자 과실 중심으로 설계되어, 시스템 결함 사고에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향후 ① 운전자 개인보험 ② 제조사 제조물책임보험 ③ 자율주행 특화 보험 등 다층적 구조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제 5

자율주행 자동차와 관련된 나만의 비즈니스 모델

자율주행 기술이 상용화되면 단순히 '차가 스스로 달리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이동의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완전히 새로운 시장과 비즈니스 기회가 열립니다. 아래는 참고할 수 있는 비즈니스 아이디어들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모델을 구상해 보세요.

🚖
심야 무인 대리운전 대체 서비스

음주 후 귀가 수요를 자율주행 차량으로 연결. 심야 시간대 수익률이 높고 안전 사고 감소 효과 기대.

👴
고령자·교통약자 이동 지원 플랫폼

운전이 어려운 노인·장애인을 위한 이동 지원. 지자체 복지예산과 연계한 B2G 모델 가능.

📺
이동 중 광고·미디어 플랫폼

운전에서 해방된 탑승자가 콘텐츠를 소비하는 시간을 광고 지면으로 활용.

📦
자율주행 라스트마일 배송

택배 허브에서 최종 목적지까지의 '마지막 1km' 배송을 무인 차량으로 처리.

나만의 비즈니스 모델 구상 시 포함할 요소:
타깃 고객은 누구인가  |  ② 자율주행 기술의 어느 특성을 활용하는가  |  ③ 수익 구조는 어떻게 되는가  |  ④ 기존 서비스 대비 경쟁 우위는 무엇인가  |  ⑤ 예상되는 법적·기술적 장벽과 극복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