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과학기술고등학교

에듀테크 프로젝트 대시보드

DNS 이름 해석 (Domain Name System)

브라우저는 offset0xf.com 의 IP 주소를 어떻게 알아낼까?

사람은 이름을, 컴퓨터는 숫자 주소(IP)를 쓴다. DNS는 그 사이를 이어주는 인터넷의 전화번호부다. 아래 버튼을 눌러 질의가 계층을 따라 내려가는 과정을 한 단계씩 살펴보자.

🧑‍💻
브라우저
Stub Resolver
🗂️
재귀 리졸버
ISP / 8.8.8.8
🌐
루트 서버
.
🏛️
TLD 서버
.com
📇
권한 서버
offset0xf.com
// "이름 해석 시작"을 누르면 재귀 리졸버가 루트 → TLD → 권한 서버 순으로 물어보는 과정을 볼 수 있어요.

  재귀 리졸버의 캐시 — 한 번 알아낸 답은 TTL 동안 저장

이름타입값TTL
(비어 있음)

A / AAAA

이름 → IPv4(A) 또는 IPv6(AAAA) 주소. 가장 기본이 되는 레코드.

CNAME

다른 이름의 별칭. www 를 offset0xf.com 으로 연결하는 식.

NS

이 도메인을 책임지는 네임서버가 누구인지. 계층 위임의 핵심.

MX

이 도메인의 메일을 받을 서버. 우선순위 숫자가 낮을수록 먼저.

TXT

임의의 텍스트. 도메인 소유 증명, SPF/DKIM 같은 메일 인증에 쓰임.

PTR

IP → 이름 (역방향 조회). 메일 서버 신뢰도 확인 등에 사용.

재귀 질의 vs 반복 질의. 브라우저는 재귀 리졸버에게 "답을 끝까지 찾아줘"라고 재귀 질의(recursive query)를 보낸다. 그러면 리졸버가 대신 루트 → TLD → 권한 서버에게 차례로 반복 질의(iterative query)를 던지고, 각 서버는 "나는 모르지만 여기로 가봐" 하고 위임(referral)만 알려준다.

캐시가 인터넷을 지탱한다. 매번 루트부터 물으면 루트 서버가 폭발한다. 리졸버(그리고 OS·브라우저)는 한 번 받은 답을 TTL 초 동안 저장해서, 같은 이름에 대한 다음 질문에는 즉시 답한다. 위 데모에서 두 번째 조회를 눌러 확인해 보자.

💡 도메인의 실제 이름은 offset0xf.com. — 맨 끝의 점(.)은 뭘까?

맨 끝의 점은 루트(root)를 뜻한다. 모든 도메인은 사실 offset0xf.com. 처럼 루트에서 끝나며, DNS 탐색은 항상 이 루트(.)에서 시작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com → offset0xf) 내려간다. 평소에는 브라우저가 마지막 점을 알아서 붙여준다.

💡 dig 명령으로 직접 확인해 보기

dig +trace offset0xf.com 을 실행하면 이 페이지의 애니메이션과 똑같이 루트 → .com TLD → 권한 서버로 위임이 이어지는 과정을 실제로 볼 수 있다. dig offset0xf.com A +short 는 최종 IP만 간단히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