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멸종과 생물 다양성
통합과학2 · 변화와 다양성 — 생물 다양성은 꾸준히 늘어온 게 아니라, 몇 번의 대멸종으로
급감했다가 «빈자리»를 새 생물이 채우며 회복하기를 반복했다. 지금은 «여섯 번째 대멸종» 논의 중이다.
1. 직접 해보기
해양 생물 «과(科)» 다양성 곡선의 급락 지점을 클릭하면 원인과 피해 규모가 나온다.
아래 슬라이더로 현재 멸종 속도를 조절해 과거 대멸종과 비교해 보자.
그래프의 급락 지점(빨간 점)을 클릭해 보세요.
2. 5대 대멸종
| 시기 | 연대(Ma) | 해양 종 손실 | 주요 원인(가설) |
| 오르도비스기 말 | 445 | 약 85% | 급격한 빙하기 → 해수면 하강, 이후 급온난화 |
| 데본기 말 | 372 | 약 75% | 해양 무산소화, 육상 식물 번성에 따른 수질 변화 |
| 페름기 말 «대죽음» | 252 | 약 96% | 시베리아 대규모 화산 → 온난화·산성비·무산소 |
| 트라이아스기 말 | 201 | 약 80% | 중앙대서양 화산 활동, CO₂ 급증 |
| 백악기 말 (K-Pg) | 66 | 약 76% | 소행성 충돌(멕시코 칙술루브) + 데칸 트랩 화산 |
공통점 — 대부분 «빠른 기후 변화»가 핵심이다. 화산·소행성 자체보다, 그로 인한 급격한 온도·대기 조성 변화에
생물이 적응할 시간이 없었던 것이 결정적이었다. 멸종 후 생태적 «빈자리»는 새로운 생물의 폭발적 진화(적응 방산)로 채워졌다 —
포유류는 공룡이 사라진 뒤에야 번성했다.
3. 여섯 번째 대멸종?
현재 종의 멸종 속도는 화석 기록으로 추정한 «자연 배경 속도»의 약 100~1000배로 평가된다.
원인은 서식지 파괴, 남획, 기후 변화, 오염, 외래종. 과거와 달리 단일 종(인간)의 활동이 주원인이라는 점이 다르다.
생물 다양성은 «생태계 서비스»(꽃가루받이, 물 정화, 식량, 의약품)의 토대이므로, 그 손실은 인간에게도 직접 영향을 준다.
한 줄 요약 — 생물 다양성은 5번의 대멸종으로 급감·회복을 반복했고, 대부분 «급격한 환경 변화»가 원인이었다.
지금의 멸종 속도는 자연 배경의 수백 배로, 여섯 번째 대멸종이 진행 중이라는 경고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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