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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제5대 왕
문종 이향 (文宗 李珦)
세종의 장남 · 조선 제5대 국왕 · 조선 왕 중 가장 오래 세자로 지낸 인물
| 출생 | 1414년(태종 14년) 음력 10월 3일, 한양. 세종의 장남 |
| 세자 책봉 | 1421년(세종 3년), 만 8세의 나이로 세자 책봉 — 약 29년간 세자로 지내 조선 역대 최장 기록 |
| 재위 시작 | 1450년 2월 — 세종 승하 직후 즉위(만 37세) |
| 재위 종료 | 1452년 5월 — 재위 중 병으로 승하 |
| 사망 | 1452년 음력 5월 14일, 경복궁에서 승하 |
| 나이(향년) | 세는나이 39세 |
| 능 | 현릉(顯陵), 현재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 소재 |
문종은 재위 기간이 짧아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자로서의 기간이 가장 길었던 왕이라는 점이 시험에 자주 나옵니다.
| 본명(휘) | 이향(李珦) |
| 자(字) | 휘지(輝之) |
| 봉작 | 세자(8세부터 약 29년간) → 국왕 |
| 묘호(廟號) | 문종(文宗) |
| 시호(諡號) | 흠명인숙광문성효대왕(欽明仁肅光文聖孝大王) |
부모는 세종 이도와 소헌왕후 심씨로 세종 편과 동일합니다. 세자빈이 두 차례나 폐출되고 세 번째 세자빈마저 일찍 세상을 떠나는 등, 유독 혼인 관계가 순탄치 않았던 왕입니다.
문종은 8세에 세자로 책봉되어 즉위할 때까지 약 29년을 세자 신분으로 지냈습니다. 이는 조선 왕들 가운데 가장 긴 세자 재위 기간으로, 그만큼 오랫동안 왕이 될 준비를 했던 인물입니다.
첫 번째 세자빈 휘빈 김씨는 남편의 사랑을 얻기 위해 압승술(주술적 방법)을 쓴 것이 발각되어 폐출되었고, 두 번째 세자빈 순빈 봉씨는 궁녀와 관련된 스캔들로 폐출되었습니다. 세 번째로 맞은 권씨(현덕왕후)는 마침내 아들 단종을 낳았으나 산후병으로 곧 세상을 떠났습니다.
말년의 세종이 건강 문제로 정무를 보기 어려워지자, 세자였던 문종이 국정 전반을 대신 처리하는 대리청정을 맡았습니다. 이 경험은 훗날 짧은 재위 기간에도 안정적으로 국정을 운영하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문종은 학문적 소양뿐 아니라 군사 기술에도 관심이 많아, 화포를 여러 대 연결해 발사하는 화차(火車)를 개량하는 등 국방력 강화에 힘썼습니다.
즉위한 지 2년여 만에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겨우 12세였던 외아들 단종이 왕위를 이어받았습니다. 어린 왕을 둘러싼 권력 공백은 훗날 숙부 수양대군이 일으키는 계유정난(1453)의 배경이 됩니다.
단종을 낳은 직후 산후병으로 사망. 훗날 세조에 의해 왕후 지위가 박탈되었다가 후대에 복권됨.
12세에 즉위했으나 이후 숙부 수양대군에 의해 왕위를 빼앗기고 비극적인 최후를 맞음.
문종이 죽음을 앞두고 어린 세자(단종)를 부탁한 신하들. 훗날 계유정난 때 수양대군에게 제거됨.
문종의 바로 아래 동생으로, 훗날 조카 단종의 왕위를 빼앗아 7대 세조로 즉위.
학문과 예술에 뛰어났던 문종의 동생. 훗날 계유정난 때 형 수양대군에 의해 희생됨.
| 항목 | 내용 |
|---|---|
| 이름 | 이향(李珦) / 묘호 문종 |
| 출생~사망 | 1414년 ~ 1452년 (향년 39세) |
| 재위 기간 | 1450년 ~ 1452년 (약 2년 3개월) · 세자 기간은 약 29년으로 역대 최장 |
| 결정적 사건 | 세자빈 2회 폐출 → 현덕왕후 사망(단종 출산) → 대리청정 → 즉위 → 화차 개량 → 요절 |
| 가족 | 현덕왕후 권씨(1남 1녀, 단종·경혜공주) · 폐세자빈 2명 · 후궁 1명(경숙옹주) |
| 후계 | 단종(6대, 외아들 홍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