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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제13대 왕
명종 이환 (明宗 李峘)
중종의 아들 · 인종의 이복동생 · 12세에 즉위해 어머니 문정왕후가 수렴청정한 조선 제13대 국왕
| 출생 | 1534년(중종 29년) 음력 5월, 한양. 중종과 문정왕후 윤씨의 아들, 경원대군에 봉해짐 |
| 재위 시작 | 1545년 7월 — 이복형 인종이 후사 없이 승하하자 12세로 즉위 |
| 수렴청정 | 1545~1553년 — 어머니 문정왕후가 8년간 수렴청정 |
| 재위 종료 | 1567년 6월 — 재위한 채로 승하 |
| 사망 | 1567년 음력 6월 28일, 경복궁에서 승하 |
| 나이(향년) | 세는나이 34세 |
| 능 | 강릉(康陵), 현재 서울특별시 노원구 |
명종은 형 인종처럼 세자를 오래 거치지 않고, 형의 갑작스러운 승하로 어린 나이에 곧바로 즉위한 경우입니다. 즉위 전 봉작인 경원대군을 기억해두세요.
| 본명(휘) | 이환(李峘) |
| 자(字) | 대양(對陽) |
| 봉작 | 경원대군(慶原大君) → 국왕(세자를 거치지 않음) |
| 묘호(廟號) | 명종(明宗) |
| 시호(諡號) | 공헌헌의소문광숙경효대왕(恭憲獻毅昭文光肅敬孝大王) |
부모는 중종과 그의 세 번째 왕비 문정왕후 윤씨로 중종 편·인종 편과 이어집니다. 외아들 순회세자가 일찍 세상을 떠나면서 후사가 끊겨, 왕위는 방계인 덕흥군의 아들(선조)에게 넘어갔습니다.
인종의 갑작스러운 승하로 12세의 어린 나이에 즉위하자, 어머니 문정왕후가 수렴청정을 시작했습니다. 곧이어 문정왕후의 동생 윤원형이 이끄는 소윤 세력이 인종의 외척인 대윤(윤임 등)을 역모로 몰아 숙청한 을사사화가 일어났습니다.
양재역에 문정왕후의 수렴청정을 비판하는 벽서가 붙은 사건을 빌미로, 을사사화 이후에도 남아 있던 반대 세력이 추가로 숙청되었습니다.
문정왕후는 승려 보우를 중용해 도첩제와 승과를 부활시키는 등 불교 진흥 정책을 펼쳤고, 동생 윤원형 일가가 국정 전반을 장악하며 강한 척신 정치가 이어졌습니다.
1555년 을묘왜변으로 남해안이 크게 침탈당했고, 이후 임꺽정이 이끄는 무리가 황해도 일대에서 관군에 저항하는 등, 대외·대내적으로 혼란이 이어지며 민생이 어려워졌습니다.
외아들 순회세자가 13세로 요절하면서 명종의 직계 후사가 끊겼습니다. 이에 따라 명종 승하 후 중종의 서자 덕흥군의 아들 하성군이 왕위를 이었는데, 이는 조선 최초의 방계 왕위 계승 사례로 기록됩니다.
8년간 수렴청정하며 실권을 행사했고, 동생 윤원형과 함께 척신 정치를 주도함.
을사사화를 주도해 대윤을 몰아내고 오랫동안 국정을 장악했으나 문정왕후 사후 몰락.
인종의 외척으로 대윤 세력을 이끌다 을사사화 때 숙청됨.
문정왕후의 신임을 받아 불교 중흥을 이끌었으나, 문정왕후 사후 실각해 처형됨.
척신 정치로 인한 수탈에 맞서 황해도 일대에서 관군에 저항함.
| 항목 | 내용 |
|---|---|
| 이름 | 이환(李峘) · 봉작 경원대군 · 묘호 명종 |
| 출생~사망 | 1534년 ~ 1567년 (향년 34세) |
| 재위 기간 | 1545년 ~ 1567년 (약 22년, 초반 8년 수렴청정) |
| 결정적 사건 | 즉위·을사사화(1545) → 정미사화(1547) → 친정(1553) → 을묘왜변(1555) → 임꺽정의 난(1559~62) → 순회세자 요절(1563) |
| 가족 | 인순왕후 심씨(순회세자, 요절) · 어머니 문정왕후 |
| 후계 | 선조(14대, 방계 하성군 — 덕흥군의 아들) |